밭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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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지 작성일2008.03.17 조회5,794회 댓글1건본문
두분의 노력으로 엉망이던 밭이 정리가 되었어요
극단이 연습하고 몸풀면서 놀이하는 동안에도 어찌나 열심히 하시던지..
너무나 잘 정리된 밭을 보면서 두분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댓글목록
마스크님의 댓글
마스크 작성일
첫날...
겨울동안 묵어있던 이 큰밭(?)을 둘이서 (사실은 기원이 혼자서)
어떻게 다 갈아엎을까 걱정속에서 서서히 일을 시작하고있는데
어느 순간 고개를 들었을 때
어깨에 삽자루를 걸치고 우르르 몰려드는 극단 단원들.
그때 진짜 감동이었어요.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그 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일이 다 된것 같았어요.
연습중에 짬을 내어준 극단 단원들, 그리고 단장님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