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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꾼의 도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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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자 작성일2008.04.02 조회6,15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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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사의 나뭇꾼이 말했습니다. (혹은 마당쇠이거나 돌쇠일 수도 있겠습니다. ^^) "도끼가 해머 같이 생겼다면 장작을 팰 수 없을거야. 도끼가 칼 같이 생겼어도 해머 같은 힘이 없어서 간신히 나무에 금만 냈겠지. 그렇게 도끼는 해머의 힘과 칼의 날카로움 둘 모두를 가지고 있어서 나무를 쪼갤 수 있지. 그래서 난 도끼가 좋아." 도끼의 장점을 듣고 있던 선녀는 번쩍번쩍 무섭게만 느껴졌던 도끼가 좋아졌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의 장점이 무엇인지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혹은 사소한 일로 서운함을 느끼거나 서먹서먹해진 사람 혹은 나를 화나게 만들어서 미워 죽겠는 사람 혹은 있는 듯 없는 듯 그냥 그저 그렇게 지내는 사람 그런 사람들의 장점을 조용하게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 가져보는거 어떨까요? 많이 많이 바쁜 때라 시간도 정신도 없겠지만... 그래도 지금은 따뜻한 봄이니까요. ^^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

우리 단원 누군가의 장점과
우리 단원 누구의 장점이 절묘하게 맞아서 큰들에 더 큰 힘을 발휘하는..^^..
하나 하나의 작은 장점을 쪼꼼쪼꼼 절묘하게 발휘합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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