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사 식당방에서 먹는 제대로된 회덧밥!! > 큰들이야기


커뮤니티

큰들이야기

큰들이야기

완사 식당방에서 먹는 제대로된 회덧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새댁 작성일2008.03.30 조회6,033회 댓글6건

본문

요즘 마당극 준비로 밤이고 낮이고, 주말, 휴일도 없이 애 쓰고 있는 극단들... 바쁜 일정속에, 좋은 작품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나름 내면 연기 고민에, 매일 늦은 밤까지 진행되는 소품,의상 작업에... 몸과 마음이 노근노근 합니다. 오늘은 은주언니와 기원부장님이 극단을 위해 삼천포 어시장에 가서 매운탕 꺼리와 회를 떠 왔답니다. 기억나시죠? 지난 번 "푸짐 보쌈" 은주*기원 콤비의 두번째 야심작!! 회덧밥과 매운탕,탕,탕,탕~(리버브 쪼꼼 넣어 주고) 쌍추랑 회랑 초장에 대충 비벼 먹는 가정식 회덧밥이 아닌... 고슬고슬 갓 지은 흰 밥위에 쌍추, 깻잎, 오이 등 갖은 야채를 얹고 김 가루, 땅콩 가루와 더불어 다진 땡초 뿌려주시고 새콤달콤 초장 듬뿍 끼 얹은 다음 방금 떠온 탱글탱글한 회를 푸짐하게 보태고 마지막으로 참 기름 반 숟갈과 깨소금 솔솔~~ 키야~~~ 보약이 따로 없다니깐요(이주일 스타일로.) 큰 그릇에 슥슥 비비고 있을때 전골 냄비에 진작에 보글보글 끓고 있는거! 얼큰한 매운탕! 아--------- 정말 행복해요~~~ 은주언니, 기원 부장님---- 잘~ 먹었습니다.

댓글목록

창원서님의 댓글

창원서 작성일

음냐 음냐...
진짜 맛있겠다...
특히 아래 사진 은숙실장님 우물거리는 입을 보니
입안에 군침이 절로 도는군요...

묵고잡아요..
부추잡채...회덮밥...매운탕...
보고잡아요
본부식구들..극단식구들..진주식구들...

나두님의 댓글

나두 작성일

나두나두나두!!!
맛난 것 많이 먹구 힘내요, 우리 극단!

일케 준비해주는 두분도 고마워요^^

음..... 우리두 해 묵자요 ^^

정정님의 댓글

정정 작성일

글을 보니 실재보다 글이 더 맛있는것 같애요.
글치만 쪼꼼만 정정하면....
회덧밥 아니 "회덮밥'.... ^^
은주, 기원뿐만아니라 이날 밥조였던 은희부단장님과 부엌담당 샛별이가 절반 이상을 준비했답니다....

갱님의 댓글

작성일

우와~~~
보기만 해도 배고프다요.
진주는 오늘 힘내기 위해 단장님이 좋아하는 고등어 먹을겁니다~

극단식구들 화이팅!
본부도, 창원도 ~
오늘보겠네요~^^

부끄러운 새댁님의 댓글

부끄러운 새댁 작성일

회덮밥, 회덮밥, 회덮밥............................. 에구구 챙피해~~~

호호님의 댓글

호호 작성일

부끄러운~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TEL055-852-6507FAX055-974-0803E-MAILonekoreaart@hanmail.net
사업자 번호315-82-76897

Copyright ⓒ Keundeu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