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결에 만난 명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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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 작성일2008.04.24 조회5,515회 댓글1건본문
잠에서 깨어
니가 보고싶어 가슴이 막 먹먹해졌드랬다.
어쩜 너는 꿈속에서도 니모습 그대로였다.
한참을 못만났지만
입고 있는 옷이 어떤 건지
머리모양새는 어떨란지
안보고도 알수 있을 것 처럼
꿈은 참 생생했단다.
눈뜨자 마자 전화하려다가
네 곤한 아침잠을 깨울까싶어
오후나절까지 참았단다. ^^
5월 총회에 꼭 오마고 다짐을 두었다마는
팝업창을 보니, 딱 그때 첫 공연이 있네...
대표주자로 아무렴, 큰들에서 보내주시기야 할테지만(^^;)
감격스러울 첫 허준공연날 함께 하지 못한다면
퍽이나 서운할거야, 그지?
참가하면 더없이 좋겠지만,
못 오더라도 마음에서 잊지않으면 될 일이다.
오늘이 그날.
영균선배 따라 살겠노라는 좋은 사람들 모임하는 날..
그렇게 인지하고 있음 될거이야.
날씨가 참 좋다.
꽃비 나리는 벚나무 아래 서보진 못했지만
꽃피는 봄이 오고 따순 햇살 부서져내리니
참 좋다.
건강하자. 만날때까지...^^
2008.04.24
광주에서 댕겨감
댓글목록
희님의 댓글
희 작성일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희소식...
벌써 그녀석이 옹알이 하며 엄마등에 엎힌채로
엄마 머리칼을 사정없이 잡히는대로 당긴다니...
그러면서도 언닌 좋아죽겠죠^^
눈에 선해요...
엄마같은 언니였는데 정말 엄마네...
정말, 보고싶다 언니...
그래요, 만날때까지 꼬옥 건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