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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과 관객의 두근두근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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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벼리★ 작성일2008.04.11 조회6,05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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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리는 우리들과 웃는 관객들의 사진을 보면서.. 고마운 사람들 참 많이 생각나고.. 마당극 배우라는 멋진 기회를 만나게 된 것도 행복해지고, 큰들, 큰들.. 바라만 보고 두려워만 했던 큰들.. 그 큰들에 안겨 있는 것이 너무나 벅찬데.. 오늘도 면상에 다림질 해 빳빳하게 풀까지 먹여놓고 시체처럼 돌아다녔던 나를 돌아보면.. 참.. 어리석고 어리석다. 혜정국장님이 장난스레 내 배를 툭 치고 가지 않았으면, 아마 지금도 못 느꼈을 행복. 아이, 참.. 국장님 고맙습니당..ㅜ.ㅜ

댓글목록

정님의 댓글

작성일

하하하하!
시체처럼 돌아다녔던게로군... 하하하하!!
무대에 선 너는 누구보다 빛나는 샛별이더라

달님의 댓글

작성일

언니의 표정연기는 ..정말 쩔어주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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