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들의 꽃같은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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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숙 작성일2008.05.15 조회5,867회 댓글1건본문
어제(수)는 장수군 백화여고에 <순풍에 돛달고> 공연을 갔었습니다.
완수가 앞놀이 한다고 등장한 순간부터 "와하하~" 웃기 시작하더니만....
공연 내내 어찌나 웃고 박수치고 "끼악~" "우~~~~" 소리를 지르던지...
아이들이 자지러지(?)는 장면에서는 나도 덩달아 웃게 되고,
배우들도 서로 눈 마주치며 하하 거리게 되더군요.
아이들의 반응에 배우들도 더 오바하게되는 듯...
싱그러운 여고생들의 풋풋한 웃음이 공연을 더 빛나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엔딩 장면에 학교측에서 준비한 것같은 장미 꽃다발을 선물 받았습니다.
또 하나, 인사굿 하는 배우들 머리 위로 아이들의 일제히 종이 비행기를 날려 주는데..
음~~~ 감동이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댓글목록
나도 나도님의 댓글
나도 나도 작성일
저런 여고시절~~
있었는데~~~
저렇게 예뻤나??
싹다 너무 예쁘다!!
예쁜 웃음 보니깐 마음이 막~~설렌다~~^^
나도 저리 웃고 댕기야지!!^^ㅎㅎ
그럼 나도 저 여고생들처럼 젊어지겠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