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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없을 영남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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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별 작성일2008.06.22 조회4,68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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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간만에 진주식구들과 모두 모여 한잔했습니다. 물론 창원 식구들과 진주식구 두명이 빠지긴 했지만..... 이것저것 정리정돈,대청소하느라 다들 피곤하고 지친 몸일텐데도 그렇게 다모이니 마냥 즐거웠습니다. 단연 그 술자리의 백미는 영남한판이 아닌가 합니다. 자기가 치고 싶은 악기 아무거나 잡고 2국장님부터 시작해서 한명도 빠짐없이 정말 관객이 아닌 우리만을 위한 사물을 쳤지요. 아 이렇게 재밌게 칠 수 도 있구나 이렇게 잘하든 못하든 어울릴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객을 만나는, 공연을 위한 풍물도 이렇게 흥겹게 칠 수 있으면 살아가는 모든 것들을 흠뻑 젖어드는 사물처럼 즐거워하며 대해야겠지요.... 우리 자주 가끔 쳐요.....^ ^ 아 다같이 치는 사진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모두 악기치는라 정작 사진이 없네요...... ^ ^

댓글목록

제보1님의 댓글

제보1 작성일

제보 : 센스쟁이 기용 행님이 사진을 찍어뒀어요. 근데 누구 사진기였더라?? 아마 완수 행님이나 정호사진기였을거예요.. 사진도 올려주삼!!

창원서님의 댓글

창원서 작성일

아이고 부러버라...
다들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도 환환 웃음 꽃피었을 얼굴들이 떠오르네요..
늦음밤, 완사를 뒤덮었을 풍물소리가 환청처럼 들려오면서...
아이고메...부러버라...
담에...또 그런 기회 만들어주시길....
사진도 얼릉 보고싶네여

별이팬님의 댓글

별이팬 작성일

별아, 그림이랑 같이 보이됴.
별이가 그린 그림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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