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안면 첫수업! 모인 사람들도 너무 흥에 겨워 하시고 가르치는 선생님도 그 분위기 타서 뒷머리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다 못해 흐르는 것도 모르는채 수업을 즐겁게 진행 했습니다. 수업을 정리하고 차에 올라서야 땀을 훔치시던 정용철 선생님~~ 앞으로 남은 수업도 얼씨구 지화자!! 극단큰들 일본순회공연이 우베에서 첫공연을 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우리도 첫수업을 한다며 큰들 소개를 멋들어지게 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이 어린애 마냥 들떠 있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