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배웅 하는 날... > 큰들이야기


커뮤니티

큰들이야기

큰들이야기

극단 배웅 하는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창원서 작성일2008.07.24 조회4,468회 댓글5건

본문

하루가 지났네요... 그리고 오늘 첫 공연... 지금 우리 대표님과 극단 식구들은 또 어떤 마음일까? 얼마나 긴장되고 떨릴까? 멀리 있어도 그 마음 그대로 전해져 오는 것 같습니다. 지난 화요일 극단 배웅하러 가서 급하게 몇컷 찍었습니다. 어려운 부산길 한두번 헤메고 퇴근길 시작되는 바람에 너무 늦게 도착했거든요... 승선 직전에 만나 여러사람 많이 찍지 못하고 빠진 사람들이 많아 아쉬움이 큽니다. 화질이 좋지 않은점 이해해주시고 보고픈 마음으로 달래시길 바래요... 눈물 바람으로 배웅했던 본부와는 달리 터미널에 모인 사람들 틈에 정신없이 보내고 갑판 너머로 마주보며 내내 웃고 떠들고 왔지요... 근데... 돌아오는 길은 맘이 아릿하더군요... 보고싶어라...우리 식구들.....

댓글목록

떨림님의 댓글

떨림 작성일

지금... 공연 25분전...
아!  긴장되고 떨려라.....
좀전에 우베론 회원들 사물놀이 리허설 했다는데...
어땠는지... 궁금궁금궁금.....

우리 극단은 최선을 다해서 잘 하겠지요.
믿어요~~~~
희망! 큰들! 얼쑤! 큰들!

^__________________^

대박났네님의 댓글

대박났네 작성일

대박났네~ 대박났어!!
자랑스러운 우리 극단큰들 일본에서 공연이 대박났어요!!
어제 저녁 소식 전해 듣고 삼실팀들은 넘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했답니다.
고생하고 철저히 준비한 만큼 일본관객들이 알아봐 주셨단 생각을 합니다.
날이 너무 후덥지근하고 빡센 일정에 우리 극단 많이 피곤하다던데..
제발 아프지 말고 대박공연 쭉--------------------------- 이어지길 바래요!
대표님~ 극단~ 보고싶포요^^

파이팅님의 댓글

파이팅 작성일

보고싶어요..
사진 보는 순간 또 눈물날라쿠네요.. ^^;

ㅇㅇㅇ님의 댓글

ㅇㅇㅇ 작성일

일본입국할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오사무상의 배려로 정말 수월하게 들어갔데요..
지금은 일본에서 첫 공연 하고 있어요!!
잘 하리라는 것에 의심하지 않지만
몸 아프지 않을 까 걱정입니다..
아픈데 없이 돌아오길 기원해봅니다!

뎡님의 댓글

작성일

벌써 일주일이 하고 하루가 지났네요

아...까마득하네요 돌아오는 날이~ㅋㅋ

그래도 많은 소식 전해주시고 영상통화도 먼저 걸어와주는
대표님이 있어 다행이 하루하루 잘 넘기는 중~입니다^^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TEL055-852-6507FAX055-974-0803E-MAILonekoreaart@hanmail.net
사업자 번호315-82-76897

Copyright ⓒ Keundeu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