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새내기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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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14.02.16 조회3,923회 댓글6건

어제 큰들은~~~~
<2014 경상대학교 새내기 캠프>에 풍물 공연과 대동놀이를 하고 왔어요!!
아직 입학도 하기 전인 파릇파릇한 새내기 20 여명이

대학 생활에 대해 미리 맛보고 즐기고 친구들과 선배들을 만나보려고 모인 자리였어요.
오붓한 자리에서의 공연이긴 했지만

더욱 설레였던건 공연을 한 16명의 큰들 단원 중 11명이 경상대학교 출신이었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어제 큰들 공연을 본 새내기들은 엄청난 대선배들을 만난거죠^^
송...병갑 단원이 88학번이라고 소개하는 순간
모두~~ 빵~~하고 웃음을 터트리더라구요. ㅋㅋㅋ

등록금에, 스펙쌓기에..
대학생활이 점점 더 팍팍해진다고 하던데..
어제 만난 새내기들은 우리가 함께 나눈 웃음과 신명 그대로

힘찬 대학생활 이어나가시길 바래요!!

멋져요!! 작성일 14-02-16 22:35

상문이형ㆍ규희형의 할배 할매 연기는~ 정말~최고!!!~~ ^^
사진만봐도 웃음이나네요ㅋㅋㅋ
이번에 멋진 판굿공연을 펼친 수장구 샛별이를 비롯해
새별ㆍ명기ㆍ한솔이 모두 넘 자랑스러워요~~~
경상대 새내기 여러분들도 파이팅~~~!!!!!

고운 작성일 14-02-17 09:42

경상대를 생각하면 항상 마음의 고향 같은 곳이지요
푸르른 청춘시절을 보내며 지금의 큰들에 나를 있게한 그곳
그래서 후배들 만나면 더없이 정겹고 반갑고
그인연 놓치고 싶지 않아 뭐라도 하나더 하고 싶고 그러지요~~~ ^ ^

하늘 작성일 14-02-17 10:45

14학번 후배님들~~ 놀러오세요~~^^
형, 누나들 같은 단원들이 있는, 분장지운 배우들 얼굴 볼수 있는 큰들에~~~~ㅋㅋㅋ

햇살 작성일 14-02-17 11:33

어떤 이에게는 어쩌면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되었겠다싶어서 참 뿌듯했어요!^^

비아 작성일 14-02-18 12:06

나도 저런때가 있었지
캬~~~
30년 전에
우하하~~~

바로 작성일 14-02-18 14:40

입학도 하기전에 만난 새내기중의 완전 새내기들~
제가 대학 입학할때 태어난 친구들이라하던데
그래도 손잡고 어울려 놀다보니 그 유명한 대사가 생각나더군요
ㅋㅋㅋ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