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식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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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민규 작성일2008.07.30 조회4,391회 댓글5건본문
댓글목록
서님의 댓글
서 작성일
이제 일주일 조금 지났을 뿐인데 그저 아득합니다.
사진을 봐도 한달전쯤의 일인것 같고...
정신없던 여객터미널...긴장한 대표님과 극단 식구들...
뱃머리를 돌리고 나서야
그렇게 떠나고 나서야
맘이 퀭해 왔답니다...
혜정님의 댓글
혜정 작성일
바다와 배... 그리고 우리 단원들....
걱정과 우려, 믿음과 자랑스러움,
애틋함과 안타까움, 알싸한 긴장과 설레임.....
그런 소중하고 이쁜 감정을 다 말해주고 있는 저 얼굴들을
사랑합니다.
희님의 댓글
희 작성일
극단이 가는 것을 끝까지 보지 못하고,
먼저 터미널에서 나올 때까지만도 실감이 안났었어요...
뭔가 어색함을 뒤로 한채 식구들을 남기고 왔는데,
몇시간에 걸쳐 서진주 톨로 진입하려는 순간 그냥 막 눈물이 앞을 가리더라구요...
우린 정말 떨어져선 못살 것 같아요ㅠㅠ
빨리와요...
나도 희님의 댓글
나도 희 작성일
창원 식구들 표정이 차암... 짠합니다요.
오늘 완사의 날씨는
뭉게 뭉게 뭉게 구름이 푹신푹신 정답구요
대신 햇볕은 쨍쨍 숨 막히는 한여름 더위입니다.
정다운 구름 속에 보고픈 이들 얼굴이 보입니다....
아 어젯밤 꿈은 정말 좋았습니다!
다같이 모여서 밥 먹는 꿈 꿨거든요. ^^
영란님의 댓글
영란 작성일
아.....
맘이 괜히 ....
진짜 보고싶당~
앞으로 열흘동안만 참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