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여는 마당 소식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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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란 작성일2008.08.26 조회4,763회 댓글3건본문
아...
잔뜩 어제 이야기 잼나게 써서 올렸는데...
갑자기 정상적인 접근이 아니라캄서 올린 글도 없어져삐고
이렇게 새창이 뜹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어제 박춘우 조정이 작품전 '들꽃이 들려주는 옛 이야기'를
오프닝식 주제처럼 소박하고 정감있게 잘 마쳤습니다.
창원 큰들 풍물단을 비롯하여
조정이 작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많은 지인들...
예정된 시간은 20분이었는데...
노래 따라 부르다 흥에 겨워 한곡 더하고
순서에 없던 즉석 동화구연도 펼치치고
중간 중간 터지는 웃음과 박수에....
생애 첫 전시회를 여는 조정이작가의
떨리는 인사말을 듣는 모든 사람들의 눈빛엔
진심어린 축하의 맘들이 느껴졌답니다.
어제...벌써 22개 작품중에 8개가 주인 찾아갔습니다. ^^
전시회 시작이 생각하면 할수록 참 기분좋습니다.
참...한겨레가 엄마아빠랑 울산서 왔다 갔어요..
전날 내내 '혼자서라도 이모한테 갈꺼야'라고 했던 겨레...
역시 먹는것 양손에 들고 오랜만에 보는 이모들 곁을 떠나지 않았어요..
그새 훌쩍 큰 겨레 사진도 구경하세요
댓글목록
콩콩콩님의 댓글
콩콩콩 작성일
조정이 작가님 너무 예쁘네요^^
축하 축하 축하 합니다.
몇일 전부터 내내 떨린다고
엄살을 떠시더니..ㅋㅋ
저렇게 여유로운 모습으로 오프닝 잘~ 하셨네요!!
손수건님의 댓글
손수건 작성일
조정이 작가의 데뷔를 축하합니다
춘우씨한테 그림도 제대로 배워서
그림을 아는 한지 작가로 거듭 거듭 발전하시길 ...
축하님의 댓글
축하 작성일
조작가님 멋져부러 멋져부러 첫번째 전시회 축하드려요!!
박춘우 화백님은 이제 3번째 전시회라 그런지 연륜과 여유가 느껴지네요.
첫 전시회 때 아버지, 어머니 얘기에 눈물을 펑펑 쏟던 박화백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두 분 모두 계속 발전 하셔서 더 좋은 전시회 보여주세요!!
그리고 겨레야~~~ 진주에는 안오나?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