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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조정이, 박춘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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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주 작성일2008.09.08 조회4,5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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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박춘우. 조정이 전시회 "들꽃이 들려주는 옛 이야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진주전시 첫날, 인터뷰하는 박춘우, 조정이 작가. 그리고 지난 4월에 결혼한 새댁 한지원 리포터입니다.

처음엔 사진 찍을 생각도 못했었는데 
두 분다 얼마나 조근조근 말씀들을 잘 하시던지
그 모습 보면서 "아~ 사진!"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시간이 많다고해서 좋은 작품이 나오는게 아니라던 박춘우 작가.
세번째로 맞이하는 전시회라 무덤덤 할 수 도 있겠다는 리포터의 질문에
"1년에 100번 넘게 마당극 공연을 하지만
관객은 늘 새로운 관객이다.
그래서 공연할 때마다 설레이고 100번 공연하면 100번의 느낌이 다 새롭다"며
전시회 역시 할때마다 새로운 느낌으로 설렌다고 대답하던 박춘우 작가.

첫 전시회라 자신도 없고 많이 부끄럽기도 했지만
창원 전시회에서 보여준 관람객들의 반응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다음번엔 그림까지도 직접 배워서 더 다양한 표현을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던 조정이 작가.

어쩌면 진부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반듯한 모범답안에 '가식'이란 전혀 느껴지지 않 고 그 말하는 모습이나 눈빛에서는 오히혀 두 작가의 진정이 진하게 전해져 왔습니다.

작가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말.
스스로 애정과 주인정신을 갖고 준비한 전시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말들....
진....정....성.....

인터뷰를 했던 한지원 리포터도 진심이 심장에 와 닿는다며 흐뭇해 했었지요.
그 리포터에겐 소박하게 걸린 작품못지않게 진정 넘치는 두 작가의 말과 행동.
그 마져도 감동이었으리라............는 저의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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