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놀라고, 너무 고마운 선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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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와~ 작성일2008.09.20 조회4,329회 댓글5건본문
상자 크기와 모양만 보고 누구 누구는
'이국장님 좋아하는 과자를 이렇게 많이 보냈나 보다'
했답니다!!^^
근데.. 근데.. 근데..
이게 웬일입니까??..
큰들 단원들 모두가 몇번을 끓여 먹을 수 있는 양의 한우!!
누가 이렇게 많은 한우를 큰들에??..
이국장님 동생 지향씨랍니다!!
한국 한우판매하는 곳에 주문을 해서 보냈답니다.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지향씨는 미국에서 일하며, 공부하며
많이 넉넉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근데 마당극 준비하는 큰들단원들 위해 이렇게 많은 한우를 보냈습니다.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억수로 고맙기도 하고..
오늘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안동 공연까지 몸보신 잘~~ 할 것 같습니다.
힘내서 열심히 공연준비!(사무실도 같이!!) 하겠습니다!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창원서님의 댓글
창원서 작성일
정말 고맙고 감동이네요...
아마 심성이 저렇게 곱고 착한건 집안 내력인가봐요^^.
후덕하고 환한웃음의 지향씨 얼굴이 생각납니다.
보기만 해도 힘이 나고 배가 부릅니다. 고마워요
정님의 댓글
정 작성일
벨로 하는기 없어가
먹기 쪼매 부끄럽기도했지만....ㅎㅎㅎ
진짜로....참말로 꼬시대예~.
내는 두그릇 뚝딱!
내 앞에 앉은 0경은 배부르담시롱 세그릇 뚝딱!
그 옆에 앉은 0봉이는 세그릇 먹으며 한그릇 더 먹는다 했는뎈ㅋㅋ..^^
모두 모두 꼬시다 맛나다 해가며 2번 3번 배식대를 오갔답니다.
명희국장님 덕분에 몸보신 제대로 한거같심더...
왜근지... 자꾸... 영... 미안해지더마는...^^;.. 흠;흠;
더 빠릿 빠릿! 기운차게! 아자 아자 아자!
지향씨~ 고마워요~~~~~
내일꼭님의 댓글
내일꼭 작성일
창원식구들도 어여와 먹으소~~
내일쯤 진국이 되어있을랑가 싶소.
어제님의 댓글
어제 작성일
얼마나 많이 보냈던지
어제
벌써 창원큰들에도 보내고 가족들집에도 한그릇씩 나눠드렸답니다.
감솨, 감솨..
어쩌면 극단 몸보신 시켜줄 생각 우리가 먼저 했어야 하는데..
멀리 있는 지향씨가 훨 낫네요. ㅎ
잘 먹겠습니다!
달님의 댓글
달 작성일저번에 제가 먹었던 그 ? 맛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