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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우 작성일2008.09.13 조회4,48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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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경계근무를 서면서 부쩍 서늘해진 날씨에

가을이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달 밝고 별 많은 영천 하늘 바라보면서

완사의 밤하늘 떠올려도 보고,

문득 둥그스레 살 오른 달 보면서

아. 추석이구나... 하는 생각을...


이젠 일년이 지나 적응 할때도 되었건만,

아직도 이곳 보다는 몇달 남짓 지낸 완사가

제게 더 가까운 제 공간 같으니...

눈에서 멀어지면 맘에서도 멀어진단 말.

다 거짓부렁 입니다 ^^

어서어서 나가고 싶어요 ㅋ

나가서 큰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


대표님, 그리고 큰들 선배님들.

즐거운 한가위 되셔요 ㅋ

댓글목록

전민규님의 댓글

전민규 작성일

진우야
니글을 읽고 내가 그곳에서 큰들을 그리고 있는듯 상상에 빠진다
니가 그리는 만큼 우리가 더 멋있게 알차게 추석 보내마
어차피 시간은 흐르기 마련
그곳에 앉아 무얼 낚아 품에 안고 돌아갈지가 더 중요하겠지 ^ ^

누이님의 댓글

누이 작성일

진우야~
근무를 서며 홀로 밝은 달을 바라보고 있었을 니 모습이 꼭 영화 속 한 장면 처럼 눈 앞에 그려져서 마음이 짠해진다...
이등병의 편지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면서... ^^

내년 10월이지?
우리도 빨리 너와 함께 하고 싶다.
대표님 말씀처럼 귀중한 그 무엇을 품에 안고 돌아오너라..

누나님의 댓글

누나 작성일

글을 읽으니 니 맘이 전해진다.
매일처럼 전화해 안동공연 일정확인하는 울 진우.
안동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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