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공연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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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찍찍 작성일2008.09.30 조회4,468회 댓글2건본문
오늘은 네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고요 매일 이어지던 촬영이 없어 다소 여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아침기상 시간도 여유있게 늘어나서 피로가 확 풀려버렸답니다. 무엇보다도 여유의 절정, 정성의 절정, 더디어 오늘 직접 지은 따순 밥을 먹었답니다.
사진을 찍어 보여 주면 좋겠건만 죄송... 어쨌든 은숙실장님과 총무님과 후지오상이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 이때까지 먹은 밥중에 최고라고 제일 맛있다고 1국장님에게 얘기해서 총무님 계속 남게 해달라고 하자는 둥 난리였어요.
그 와중에 행량여사가 "내가 밥해줄게!로 정리되었답니다.
간만에 가지는 여유, 긴장이 풀어지는 쪽이 아니라 오늘 공연에서도 긴장은 기본 여유 만빵의 연기로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돌려 드리도록 하겠나이다.
아...지금 모인데요...
네번째공연도 아자! 아자! 아자!
아침기상 시간도 여유있게 늘어나서 피로가 확 풀려버렸답니다. 무엇보다도 여유의 절정, 정성의 절정, 더디어 오늘 직접 지은 따순 밥을 먹었답니다.
사진을 찍어 보여 주면 좋겠건만 죄송... 어쨌든 은숙실장님과 총무님과 후지오상이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 이때까지 먹은 밥중에 최고라고 제일 맛있다고 1국장님에게 얘기해서 총무님 계속 남게 해달라고 하자는 둥 난리였어요.
그 와중에 행량여사가 "내가 밥해줄게!로 정리되었답니다.
간만에 가지는 여유, 긴장이 풀어지는 쪽이 아니라 오늘 공연에서도 긴장은 기본 여유 만빵의 연기로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돌려 드리도록 하겠나이다.
아...지금 모인데요...
네번째공연도 아자! 아자! 아자!
댓글목록
혜정님의 댓글
혜정 작성일
"피로가 확 풀려버렸답니다"는 그 말에 이렇게 안도의 숨이 내쉬어지다니...
걍 목이 메이기도 하고... ㅜㅜㅜ
고마운 총무님...
사무실은 참 조용... 아니 적막합니다.(이 넓은 삼실에 나홀로...)
고요한 중에도 우리 공연팀 한사람 하사람의 건강과
공연 마지막 날까지 수직상승하는 인기 누릴 수 있기를 손모아 빌고 또 빕니다.
보고싶어요~~~
영미님의 댓글
영미 작성일
겨우 미역국에 달걀찜에, 시장에서 사온 밑반찬들이었는데..
맛있게 먹어주고 고마워해주는 극단이 저는 더 눈물났어요. ㅎ
(진주로 돌아올 때 극단이 선물까지 줬답니다.)
어제 후지오상과 저는 10시에 무사히 진주 도착했답니다.
은주언니의 극진한 마중을 받고,
후지오상과 간단하게 비~루 한잔하고 잤어요.
돌아오는 길에 생각해 보니 있는 동안 뭐 해준 게 없어 많이 미안했어요.
우쨌든둥 아프지 말고.. 몇일만 있다가! 만나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