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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오상이 가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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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심동체 작성일2008.10.13 조회4,82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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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오상이 10월 11일 11시 비행기로 떠났습니다.
45일간의 큰들체험기를 마치고,
우리에게 크고 긴~~ 여운을 남기고 말이지요..
마지막 비행기 타러 들어가는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문이 닫히는 바람에 못 찍었네요.
마지막에 둘이 안고 한 번 울컥! 해서 눈물 조금 뿌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지오상은 비행기 타러 들어가기 전까지
계속 45일과 큰들사람들을 회상했어요.
대표님께 꼭 안부 전해달라고..
진숙언니도 한 번 더 보기로 했는데 못 봤다고..
창원큰들이 넘 보고싶다고..
단원들이 벌써로 보고싶다고..

말은 안 통해도, 그 가슴 찌릿한 느낌............

후지오상!
이쯔모 오겡끼니 낫데쿠다사이!

(후지오상은 잘 도착했어요.
로온에서 마중을 나와 사무실에 잘 도착했다고 저에게 전화왔답니다. ㅋㅋㅋ
"모시모시~ 영미상! 후지오데스.. 지무쇼 도차끄..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끝^^)




댓글목록

창원님의 댓글

창원 작성일

오늘 점심나절 창원에도 전화가 왔었답니다 ^^*
짧은 언어실력으로 생각하건대....

"잘 도착했고, 창원큰들 단원들 너무나 감사했고, 벌써 보고싶고...."
음... 또 하나코마와 로온 멤버들 안부를 물었더니...
바로 오타카키상을 바꿔주시더마요 (++:)
씩씩한 오카카키상 유창한 일어실력으로 살라살라~
음.... 또 예상컨대
"후지오상 잘 지내다 와서 큰들에 감사하고
우리보고 일본에 오라고... ㅋㅋ(맞을라나?!)"
이해는 하였으나 대답을 할 길이 없어 음..... ^^:

그래도 넘 반가운 목소리였어요.
지금도 완사에서 부지런하게 있을 것만 같은 후지오상!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

은주님의 댓글

은주 작성일

후지오상 있는 동안에 영미상이 보이게, 보이지않게 수고를 많이 했지요.
영미상~~~~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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