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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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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8.10.22 조회4,39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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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오랜만에 비가 오네요.
창문 열어놓고 비 확 쏟아지는 소리 들으면서 지글지글지글 찌지미와 완수삼촌이 따뜻하게 데워주는 정종 10잔을 먹어야 될것 같은 날입니다. (ㅋㅋ)
요즈음 계속 가물어서 농민들도 가을가뭄이라고 걱정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이렇게 단비가 내리니 참 좋아요.

아침부터 머리가 지끈 지끈 아프고 감기기운도 약간 들었었습니다.
그냥 뭐 환절기일 뿐이지 안동보다는 여기가 더 따뜻하고 더 많이 한가한데 왜 점점 몸이 아프려고 하는지...
확실히 긴장이 느슨해지면 병이 찾아오는게 맞는것 같아요.
아침 조례 할때 보니까 여기저기서 훌쩍 훌쩍 소리가 들리는게, 감기기운 있는 사람이 꽤 있는것 같았습니다.
비가 오고 눈이 와도 기념공연을 넘어서..
총회 하고 겨울 다 갈때까지 감기에 안 걸리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목록

율아~~님의 댓글

율아~~ 작성일

하하하하하~~
드디어~~
잘 썼는데..ㅋㅋㅋ

에나로님의 댓글

에나로 작성일

에나로 율아.
글도 사진도 재미있고 멋있다.
넘 좋아!
너도 감기 조심해.

이모님의 댓글

이모 작성일

이야~ 우리 율이 글솜씨도 장난 아닌데!!
정종 10잔... 진심이 느껴지는군. 푸하하

신안동님의 댓글

신안동 작성일

내는 또...
사진 먼저 보고는 내 없는 날 또 맛있는 파전 꾸워 먹은 줄 알고 배아플 뻔 했네... ㅎㅎ

맛있겟~님의 댓글

맛있겟~ 작성일

글도 좋고 진정성잇는 문장도 다 좋은데...
사진...
너무 맛있겟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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