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의 생일도 신나게 보냈답니다.
전전날부터 생일선물고민에 들떠 있던 달리~
(그렇게 보였어요^^)
배터지게 생일밥상을 차려두고 함께 미역국을 후루룩 먹었답니다.

그러고는 케잌과 (진주큰들은 먹는) 빵을 차려놓고
"달리의~!생일을~!축하합니다..추카추카추카~~"
하구요 ~박수도 치고
신나게 선물들도 뜯어봤지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요~
달리에게 한마디씩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의 좋은 나이에 더욱 욕심을 가지는 달리가 됐으면 좋겠다~
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제가 한말은~
어서어서 튼튼해져서 같이 일하고 놀고 먹고 마시고 뛰자고 했습니다^^

아무튼 달리 축하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