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시연회 갔다 와서 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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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깨비 작성일2008.11.26 조회4,392회 댓글1건본문
오늘 산청 사물놀이 시연회를 다녀왔습니다.
용철 선생님이 사물놀이 참가자와 이런 얘기 저런 얘기 주고받으며
웃기기도 하구, 협박(?) 하기도 하고, 자상하게 가르쳐 주기도 하고
참가자들에게 재롱을 떨기도 하구...
누구 누구는 이를 보이며 이쁘게 웃었습니다. 박수 한번 주세요
이쪽은 오금을 크게해서 시선이 많이 가고 좋았습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귀에 쏙쏙 들어 오게, 자상 자상하게 가르쳐주고 격려하는 모습
...
용철 샘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아 큰들의 선생님들이 이렇게 사람들과 만나고 가르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니
뿌듯했습니다.
모르는 사람끼리 만나서
풍물소리 한 몸이 되어
땀 뻘뻘 흘리며 오금넣고
소리지르고
이렇게 매일하면 정말 젊어지겠구나
하루내내 일하던 손으로 북채를 쥐고
장구채를 쥐고 쇠채를 쥐고
당 당 다다당
덩 덩 쿵따쿵
다구다구다구다구
두드리는 모습에
추위는 간데없고
훈훈하고 따뜻한 가슴만 남았습니다.
무대에서 꽃 필 사물놀이 공연을 생각하니
지금부터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용철 선생님이 사물놀이 참가자와 이런 얘기 저런 얘기 주고받으며
웃기기도 하구, 협박(?) 하기도 하고, 자상하게 가르쳐 주기도 하고
참가자들에게 재롱을 떨기도 하구...
누구 누구는 이를 보이며 이쁘게 웃었습니다. 박수 한번 주세요
이쪽은 오금을 크게해서 시선이 많이 가고 좋았습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귀에 쏙쏙 들어 오게, 자상 자상하게 가르쳐주고 격려하는 모습
...
용철 샘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아 큰들의 선생님들이 이렇게 사람들과 만나고 가르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니
뿌듯했습니다.
모르는 사람끼리 만나서
풍물소리 한 몸이 되어
땀 뻘뻘 흘리며 오금넣고
소리지르고
이렇게 매일하면 정말 젊어지겠구나
하루내내 일하던 손으로 북채를 쥐고
장구채를 쥐고 쇠채를 쥐고
당 당 다다당
덩 덩 쿵따쿵
다구다구다구다구
두드리는 모습에
추위는 간데없고
훈훈하고 따뜻한 가슴만 남았습니다.
무대에서 꽃 필 사물놀이 공연을 생각하니
지금부터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
저도 영란단장님 강습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핑돌아 사설을 놓칠때가 있습니다.(목이 메여서..ㅜ.ㅜ)
영란단장님 시선하나 몸짓하나에
웃고, 움직이는 130명 사람들!!
그 힘에 힘받아서 영란단장님도 바닥에 있는 힘도 내보이는
영란단장님!!
큰들 선생님들 참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