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의 태양 처럼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배우 완수야...
넘 늦게 소식 전한다. 일정이 빡빡하다는 이유로,,,
잘 지내남,,,대표님도 갭선배도,,,극 단원 모두..
대표님이 올린 사진을 보고 가슴 저 밑바닥에서 찡하는 소리가,,ㅋㅋ
늘 자랑스럽다. 니가 내 후배인 것이...그리고 존경한다.
네 갈길을 말 없이 뚜벅뚜벅 걸어가는 모습이,,,
난 지금 서울에 와 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8월 공연을 앞두고,,
학교에 다닐 땐 그렇게 안갈려고 버뎠는데,,,
나이가 드니 철이 드나 보다,,쩝
준비 할 것도 많고 배우는 것도 많다. 열라게 깨지면서..
동지들을 위해 재미있고 신명나게 해 볼란다. 적은 인원이지만
패배주의에 빠지지 않고 역량에 맞게...최선을...
대표님도 완수도 단원들 모두 건강하고 무사하게 왕의 귀환을
진심으로 바란다.
                        창원큰들풍물단 이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