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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퍼런 파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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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작가 작성일2009.01.03 조회4,94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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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변하지 않고 박혀있는
머릿 속 찌든 생각
마음 속 미운 생각
모조리 모조리
저 시퍼런 파도 입 속에
넣어 버리고

움직이지는 않고 
천날만날 앉아서 누워서 
징징거리기만 하는 내 모습도
저 시퍼런 파도 입 속에 
넣어 버리고 

2009년에는 
저 시퍼런 파도처럼
시원하고 앗쌀하게 
쭉쭉 뻗어 나가고 싶다...
 

큰들 단원들 모두들...
2009년 각오하는 다짐들
모두 이루시길!! 
2009년 마무리 할 때 
서로의 어깨를 두드리며 
참 열심히 살았다... 참 잘 살았다..
니가 잘 살았다, 아니 니가 더 잘 살았다.
그래서 고맙다, 고맙다... 하며
함께 활짝 웃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전이유님의 댓글

전이유 작성일

사진 좋구요
그래서 눈이 시원해집니다
글 좋구요
그래서 사진을 다시 봅니다
참 큰뜻을 품은 사진입니다
나도 그리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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