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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배우고 몸 성히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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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9.01.14 조회4,672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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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19일간의 긴 판소리 연수를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극단과 떨어져 혼자서 어딜 가본게 처음인것 같은데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큰들이 그립고 사람들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우리 큰들만한 데가 없구나..

새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됐답니다.


평소 아이들과 친하게 어울려 노는 이모가 아닌데

난생 처음으로 초딩들과  동고동락을 하며

동심과 함께 또다른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과 생각을 그대로 따라해서 어른들의 책임이 크고

 첫 걸음이 정말 중요하구나. 어릴 때 교욱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구나란 생각..


아뭏든 소리를 배우러 갔지만 소리와 함께 또다른 세상을 많이 느끼고 왔습니다^^*

댓글목록

창원서님의 댓글

창원서 작성일

명자언니 넘 멋져부러요...
지난번 통화할댄 정말로 목이 팍 잠긴데다 폰까지 말썽이어서 걱정도 했었는데
사진보고 글보니 안들어봐도 소리의 완숙미 언니의 자부심이 팍팍 느껴집니다.
조만간 언니의 구성진 소리 소리 들을수 있겠지요....
행량아줌마도 담주에 민요 배우러 갈꺼라고 마음의 준비를 하더이다.ㅋㅋㅋ
언니의 노력과 발전이 고스란히 이어질 민요전수까지 계속 홧팅하세요^^

혜정님의 댓글

혜정 작성일

명자야, 고생했다....
그 고생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우리 큰들을 한단계 업시키모 더 좋겠구나.
니가 고맙고 자랑스럽다.
감기 빨랑 나아서 노래 많이 갈쳐주~
내도 열심히 배우께~~~

창원갱님의 댓글

창원갱 작성일

명자샘 빨랑 그 소리 듣고잡다. 고생많았어요. 기대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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