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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아 은희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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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임섭 작성일2009.01.13 조회4,7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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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아.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너의 우직한 포스
연기를 하든 괭과리를 치든 나는 너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진한 곰탕 국물 같은 너의 모습...

은희야.
난 요즘 라틴 살사음악이 좋아서 자주 듣는 편이다.
때론 기타를 쥐어뜯는 그들의 모습은 사람을 매료시킨다.
장고를 치는 너의 모습을 서너번 본 적이 있다.
거의 장고와 접신한 너의 모습! 
환장 하겠더라.. 

두 사람 참 잘 만났다.

우직한 진관이는 톡톡튀는 은희를 포근하게 해 줄 것이고.
끼가 끓어넘치는 은희는 우직한 진관이를 펄펄 끓게 데울 것이다.

두 사람 참 잘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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