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공식지정마당극 <굿모닝! 허도령> 성공적으로 잘 마쳤습니다.

축제기간 동안 매일 1회씩 총 9회 공연으로 13,000여명의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유쾌, 상쾌, 통쾌, 박장대소...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내는 공연으로
축제 기간중 가장 재미있는 공연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가족과 주변의 이웃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하는 공연으로 입소문을 타고
마지막 3회 공연때는 매 공연마다 3천명 이상의 관객들이 함께 웃고 울고 했습니다.
공연이 시작 되면 관객들은 물론이고 진행요원들과 공무원들,
음향, 영상 스탭들까지도 마당극에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세번, 네번씩 공연을 보고 또 보는 관객들도 있었고
심지어 배우들의 대사를 외우는가 하면 재밌는 장면을 흉내내는 관객들도 많았습니다.
지난 여름 작품을 만들기위해 쏟았던 땀과 노력, 힘들었던 시간들은 그런 관객들의 모습에 모두 연기처럼 날아가 버립니다.

관객은 공연을 보면서 즐겁고, 배우는 그런 관객의 모습에 힘을 얻습니다.

앞으로도 관객과 배우 모두가 더 힘나는 작품 만드는데 땀흘리기를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관객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