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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촛불잔치를 벌려보자~♬	2008-06-11 (수) 03:36

글쓴이	벼리★	3,940

웃고,
떠들고,
노래하고,
춤추고,
박수치고,
콧등 시큰 눈물나고,
가슴이 벅차고...

1987년 6월을 물으면, 그 때 난 고작 5살이라 교과서에 나오는 얘기를 할테지만

2008년 6월을 물으면,
이 때의 촛불은 참 즐겁고 신났다고.. 한사람 한사람이 별처럼 모여 촛불바다를 이뤘다고..

세상에 사람이 제일 아름답더라고

그렇게 얘기해줄테다.



콩콩콩 08-06-12 11:07 6월10일 진주 촛불문화제 사진 보고 싶어요!! 역사의 현장!!^^ 6월10일 진주 촛불문화제 사진 보고 싶어요!! 역사의 현장!!^^



나도나도 08-06-12 15:37 나도나도 사진 보고싶으요~^^ 나도나도 사진 보고싶으요~^^



별팬 08-06-14 16:17 우와 오랜만의 별이 그림이구나... 그래 나도 그 날 촛불을 들고 서 있는 이름 모를 진주 시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단다. 이번만큼은 정의가 이긴다는 진리,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진리가 꼭 꼭 승리 했음 좋겠다! 우와 오랜만의 별이 그림이구나... 그래 나도 그 날 촛불을 들고 서 있는 이름 모를 진주 시민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단다. 이번만큼은 정의가 이긴다는 진리,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진리가 꼭 꼭 승리 했음 좋겠다!


		소식 전합니다 ^^

		끝이 보이지 않는 촛불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