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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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자리부장 작성일2009.02.13 조회4,296회 댓글2건본문
동파한 수도관을 고치고,
마무리를 해주면 5만원을 더 달라는 인부아저씨를 두말 않고 보내고는,
혼자 흙을 파다가 삽으로 푹푹 퍼 구멍을 메우고
발로 꼭꼭 덮었다.
안 봐도 훤하듯 그 엄청난 땀을 쏟아내고 있다.
큰들 최고의 배우가 진짜로 <밥상을 엎어라>의 정우식이가 되었다.
이곳저곳 안 뛰어다니는 곳이 없다.
당근 한 분의 도움과 사랑, 결정 덕분이지만..
요즘 참 일을 빨리 열심히 해내는 사람.
요즘 참 많이 즐겁고 편해보이는 사람.
요즘 참 많이 변한 사람.
요즘 참 많이 고마운 사람.
3관왕까지 한 사람^^
우리 시설관리부장. 멋진 슈 행님!
난.... 얼마나 변화발전 했을까?
변화를 바란다면
자동차는 움직일 때에만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멈추고 있을 때는
아무리 핸들을 돌려도 방향이 조금도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도 어떤 변화를 바란다면
우선 움직여야 합니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나아갈 때
변화가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약속 시간을 지킨다든지,
한 번 더 웃는다든지,
이해하기 위하여 애쓴다든지,
이름을 부른다든지,
어제보다 오늘 좋은 생각을 더 많이 한다든지.....
작은 일이라도 하나를 시작하면
열 가지 좋은 소식이 꼬리를 물고 찾아옵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댓글목록
미갱님의 댓글
미갱 작성일큰들 식구들 정말 대단해요. 연기면 연기 ! 풍물이면 풍물! 생활면에서도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다들 이쁘고 배울게 많은 사람들이네요. 역쉬 큰들다워요^^
팔둑핏줄짱님의 댓글
팔둑핏줄짱 작성일
누구 남편이지 그 부인은 땡 잡았군요^^
팔둑에 솟구친 핏줄에 반했어요.
그날 밤..그의 입에선 신음소리만~~아이고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