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향기를 간직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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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슈샤이니 작성일2009.02.15 조회4,425회 댓글1건본문
공구와 문서,컴뿐인 제 책상을 환하게 밝혀 준 히야신스.
기특하게 꽃대가 두~개씩이나 되어
더 오래동안 녀석의 향기를 느끼고 있답니다.
꽃이란 게
영원할 수 없듯이 먼저 망울을 터트린 녀석은 어느새
시들고 있네요....
꽃이란 게
영원할 수 있는게 작년 이른 봄에 만난 히야신스 올 봄에 또 만나고
내년 봄에 또 만나고...
올 초의 이 기억으로 일년을 살아 내년 이맘 때
당연한 둣이 새해를 맞이하리라.
망울은 시들었지만
녀석의 자태와 향기는 내 속에 아직도 그윽합니다...
람님 고마우이^^
댓글목록
으으님의 댓글
으으 작성일으미 찡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