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인정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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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미 작성일2009.03.12 조회4,372회 댓글3건본문
오늘도 김정경 선생님 편으로 취나물이며 다시마 미역을 한가득~~
보이시죠?
이렇게 인정이 많으신 청암면 풍물패님들이랑 같이 있으니
저희들 입가에 웃음질날 없고
따스함이 가셔질 날 없습니다.
정말 감사, 감사 합니다^^
댓글목록
임선생님의 댓글
임선생 작성일
이사진 제가 올릴려고 찍어뒀는데 한발 늦었군요. 청암면 아주머니 사진도 같이 올릴려고 사진을 찾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ㅎㅎ
이렇게 봄이면 취나물, 가을에는 밤, 겨울에는 홍시를 그것도 부대째 박스째로 보내오십니다.
작년 다솔축제 때는 단원들 춥다고 따듯한 커피가 얼마나 고맙던지 그리고 기념공연 때 후원이며 일상적인 여러도움 참말로 고맙다는 말 밖에는.....
그러면서도 수업 가면 큰들 공연 보고 너무 감동이었다. 세상에 그리 재밌는 공연을 진작 못봤는지 다른 사람들 못 데리고 간게 너무 아쉽다며 오히려 큰들 칭찬을 과하게 해주십니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말이 이런거겠지요.
다시한번 참 고맙습니다....
주방아짐님의 댓글
주방아짐 작성일
저도 이 사진 올릴려고 했는데 두발 늦었군요.
작년에도 취나물을 많이 보내주셔서 데쳐서 나물 무쳐먹고
그래도 남아서 데쳐서 말렸다가 나물 귀한 겨울철에 묵나물로 잘 해 먹었는데
올해 또 이렇게 많이 보내주셨네요.
이번에도 금방 먹을 만큼만 덜어내놓고 나머지는 데쳐서 말려두었답니다.
두고 두고 먹을려구요 ^^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운반자~님의 댓글
운반자~ 작성일
취나물을 청암에서 완사로 차에 싣고 달리는 내내
취나물 향에 취했습니다.
그것이 취나물 향인지, 큰들을 윽수로 사랑하는 사람의 향기인지...
그리 행복한 운반시간이 어디 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