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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과 배려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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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작가 작성일2009.03.03 조회4,31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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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큰들에 대본 쓰러 왔습니다. ^^
늘 따뜻하게 맞아 주는 창원 큰들 식구들...

저를 위해 선뜻 방 하나를 내 주셨구요
포근한 이불도 펼쳐 놓으시구
영란 단장님은 직접 꽃 피운 예쁜 꽃화분과 두통에 좋다는 장미허브를
방에 놓아주셨습니다.


푸짐한 회 한 접시와 얼큰한 매운탕으로 제 배를 꽉꽉 채워주셨습니다. ㅎㅎ

지식으로 하는 배려
계산으로 하는 배려
자기중심 적인 배려

이런 배려들이 아닌
정말 상대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어린 배려
그런 배려의 향기로 가득한 큰들
그 안에서 작품을 창작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향기나는 대본으로 보답할께요. ^^

(예쁜꽃화분 사진을 찍어 올리고 싶었지만 사진기가 없어서 어설픈 그림으로 대신합니다. ^^;)

댓글목록

나도갈까>님의 댓글

나도갈까> 작성일

어설픈 그림??
절대 아닙니다
사진으로는 도저희 느낄수 없는
아름다운 상상...
그리는 동안의 정성...
너무 너무 좋아요

오네상님의 댓글

오네상 작성일

경희야.
니 이런걸 우찌 그렸는데?
우~와 신기신기^^
부럽당.....
향기나는 대본도 좋지만 그전에 만나는 이런 향기나는 글도 멋있다.
임작가 화이팅!!!!

쿠쿡~님의 댓글

쿠쿡~ 작성일

저건 꽃화분인가요? 통통한 장미허브인가요?
꽃화분 하나랑 장미허브를 합쳐 그리신 건가?
ㅋㅋ 아무튼 그림 압권인데요~^^

사봉님의 댓글

사봉 작성일

허브하고 꽃기린이지? 아닌가?
너무 열작하고 있다는 소문이!!^^
점점 프로 작가가 되어 가는 임작가!
점점 실력이 늘고 있는 것 같아 참 대견, 대단^^
좋은 대본 갖고 와~~ 아푸지 말고~잉. 아프면 안되보이잖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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