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이 떨어져 사각거리고 서늘해서 긴장되기도 한 바람에..
춥지않아 다행인 여유가 실린 가을바람을 느끼고..
그 바람속에 고개들어 하늘보니 왜그리도 높고 푸른 하늘속
구름이 뭉게뭉게 솟아있었던지요~

내 소중한,, 언제인지 모르는 그때 그 가을의 느낌
그래서 가을이 좋고 가을을 기다리는 이유인가 봅니다.

큰들생활도 벌써2년을 채우려 하네요
결혼도하고, 강습의 즐거움도 커지고, 우리 큰들식구들을 너무 사랑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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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발지정마당극 공연을 위해
우리 극단이 안동으로 출발한 날이었네요
 
화이팅의 마음 절절히 보내고 싶은,
그치만 어찌 전해야 좋을지 모를, 
 고백

그 고백 조용히 또 한번하며  하루를 굿바이합니다.

우리 극단큰들 이번에도 대박공연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