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입니다..

 잘 도착하셨죠??  ^^;

 2주가 넘는 기간동안 타지의 이곳 저곳을 다니시며 공연 하신다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많은 걸 느끼게 해주시고, 배우게 해주시고, 너무나 많은걸 남겨 주신

 큰들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ㅡㅡ)(_ _);  꾸~벅~

 일본에 있는 놈으로써 제가 이것 저것 챙겨드려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오히려 제가 이것 저것 챙겨 받았네요.....  ^^;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큰들 여러분들 덕분에

 헤이해져가던 제 정신을 다시 한 번 가다듬을수 있는 큰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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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다른 소식보다 여러분들이 좋아하실 소식이라고 생각하고

 소식 남길께요..
 
 이 번 공연때문에 모이게 되고 연습을 해왔던 제가 속한 카코가와론의 얘기인데요..

 여러분들의 공연에 너무 감동을 받았고 또 이 번 한번의 공연으로 끝나는게 너무 아쉽다는

 의견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걸 계속해 나가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이런저런 의견이

 있었는데, 그 결과 가끔씩이라도 같이 모여 연습을 하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내일.8월 10일,,,  공연 이후에 첨으로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로온의 2대 회장님의 출판 기념회에 축하공연을 하게 되어, 어제 오랫만에 다들모여

 연습하고 사설부분 개사해서 연습을 했어요..비록 10분도 되지 않는 짧은 공연이지만

이게 시작이 아니겠습니까????? 

 또, 9월에 저희 로온 회원이 근무하는 복지회관에서 공연도 예정되어 있구요...  ^^

 이게 다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

 다시 감사드릴께요...  ^^   

 얘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그럼 제가 들어 가서 찾아갈께요...  그때는 모두 죽도록 마시는거죠????

 거기의 생맥주 꼭 마시고 싶습니다. 제가 간다고 연락 드리면 꽉꽉 채워두는거

 잊지 마시길....  죽더라도그 맥주통을 거덜 낼테니....  ^^

 마지막으로 반찬하고 라면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먹으면 부탁할테니 꼭~~~ 부쳐 주세요..  혜련단장님, 실짱님, 은희씨, 샛별씨~,

 그리고,,, 대표님,,,,,,,  ^^

       

              ㅡ같은 하늘아래서  아름다운 사람들을 그리며    형수가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