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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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과니 작성일2009.03.19 조회4,315회 댓글0건본문
오늘 지역어르신들을 모시고
독립영화 "워낭소리"을 상영을 했습니다.
할머니의 엄청난 입담때문에 영화보는 내내 웃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가는길에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위해서
겨울따뜻하게 지내시라고 나무가 쌓여있는 것을 볼때와
할아버지가 워낭을 풀어줄때 눈물이 줄~줄~ 어두웠기 다행이지..ㅎㅎ
그리고 뒷풀이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술과 직접재배한 딸기
홍합과 부추가 잘어울린 찌짐반죽을 만들어 오셨어
정말정말 맛있게 먹고 재미나게 뒷풀이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