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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 친구야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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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순 작성일2009.04.01 조회4,49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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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큰들의 총무부 차장이다
작년에는 큰들의 시설관리부장이었다
큰들에서 내친구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어디었던가

내친구는 큰들의 인기있는 풍물강사이다
내 친구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선생님을 무척 따른다
내 친구도 아이들을 너무 사랑스러워한다

내 친구의 인기는 우리아이들에게도 계속된다
은결이가 큰들에서 첫번째로 좋아하는 삼촌이 기원이 삼촌이고
선이가 젤~ 좋아하는 삼촌이 내친구란다.(ㅎ ㅎ 그리고는 계속되는 선이의 말..음음..
그리고 젤 좋아하는 삼촌은 때국이 삼촌, 음음 그리고 젤 좋아하는 삼촌은 완뚜삼촌,음음 그리고 젤 좋아하는 .....계속,큰들 모든 삼촌다아 젤 좋아)

내 친구는 요즘 큰들 총무부일에 푸~욱 빠졌다.
사무용품을 사는 재미에 빠지고 '재무'  '회계'  '경리'책에 빠지고 
총무부 재정 전산화에 빠져있는 내 친구에게 박수를 보낸다(좋은 결과 있기를!!)

주어진 일에 최선에 최선을 다하고.. 또 연구하고.. 고민하고....결국에는 좋은 성과를 거두는 노력파!!  그 노력이 이제는 실력이 되어 큰들의 누구도 따르지 못하는 다재다능한 실력파인 내 친구는 정말  멋진 친구인 것 같다

친구야 
우리 머리에 흰서리가 내려도 큰들에서 웃으면서 살자!!
- 생일잔치에 함께 하지 못한 미안함을 대신하며 
  기원의 둘도 없는 친구이고픈 안순이가-


   

댓글목록

suni님의 댓글

suni 작성일

아침에 출근한 안순언니!
신문에 꽂혀오는 광고지 두장을 들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광고지 뒷면 하얀부분에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한 글들을 옮기는 안순언니!!
요즘 밤마다 지쳐서 잔다는 안순언니
애들 재워놓고,
글을 쓰기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눈에 선 합니다!!

글보니깐
기원형에 대한 생각도 커지지만
안순언니도 생각이 많이 나는 글입니다!!

원님의 댓글

작성일

친구야!!
고맙고 고마운 친구.
그래 우리 웃으며 끝까지 함께하는 친구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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