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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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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갱 작성일2009.05.03 조회5,15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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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 생일 잔치를 미리 땡겨서 했는데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특히 2기들의 율동은 눈물나게 많이 웃었어요. 궁금하시면 담에 의뢰하시길^^

근데요. 그날 받은 편지중에 저한테 온 편지는 분명한데 내용이 큰들한테 갈 편지인것 같아서 그냥 지나갈수가 없네요. 그라고 짧지만 감동적인 편지. 두 글을 공개할까합니다.

먼저 내용이 큰들한테 갈 편지!(이쁜 송정화 - 항상 지가 ‘이쁜’을 꼭 붙이길래)


상큼발랄한 미경언니에게


우리 회사에도 박미경이 둘이나 있지만 내가 알고 있는 박미경 중  언니가 최고랍니다.~(중략)  고마워요 언니~ 큰들이라는 아름다운 곳에서 함께 할수 있어서....

하루하루 정신없이 돌아가는 바쁜 생활에 큰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따뜻하고 여유도 생기고 웃음이 난답니다. 내 생활 에!!너!!지!! 큰들 짱!!(진짜 고대로 옮긴것임)

그라고 그 다음은 미경언니가 진짜 괜찮은데 남자들이 눈이 삐였다는 둥, 곧 좋은 사람 만날꺼라는 둥, 음~ 언니를 보면서 많은걸 배운다는 너무나 당연하고 많이 들은 얘기들!( 근데 갑자기 속에서 열이 난다구요. 어머나, 그럼 찬물 드세요. 진정하시고. 열 가라앉히세요)

저 한테 온 편지긴 한데 딱히 그렇다고 하긴 거시기하고 아니라고 하기도 거시기하네요. 그죠?



후후 그라고 나의 깜찍한 절친(2기 김민정.28살)이 보내온 짧지만 감동적인 편지

( 나 감동 받아서 울었다)


TO 절친옹

하루 종일 서서 일하시는 미경옹

발에게 주는 초특급 철인 28호 영양제입니다.

태어나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꿈꾸는 철인 28호 드립니다.


선물은 첨 보는건데 잘 때 발가락 사이에  끼워서 지압하는 것인데요. 아!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사랑한다. 좋아한다는 그말에도 강심장으로 버텼는데 태어나서 정말 고맙다는 그말에 눈물 핑 돌았습니다. 그래서 내 가슴에 묵은 돌 하나 쑥 빠지는 기분이였어요.

큰들이 아니였으면 오데가서 이리 알토란 같은것들을  만났을까요? 정말 감사해요.

그라고 내 절친 넘 이쁘죠? 보면 볼수록 이쁘고 상큼한 놈입니다. 넘 행복해요.

오늘은 따라쟁이 해야지.

큰들은 내 생활의 에!!너!!지!! 큰들 짱!!^^

모두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지니님의 댓글

지니 작성일

ㅠㅠ. 풍물단이 바로 큰들의 에너집니다.
미갱 짱! 정화 짱! 절친 짱!
창원큰들풍물단 짱! 짱!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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