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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에서 작성일2009.05.26 조회4,37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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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자기가 감당못할 큰 시련이 한 두번 오게 마련입니다.

끝이 보이지않는, 정답이 보이지 않는, 끝나지 않는 마라톤같은..

여러가지 대안을 찾아보고 이리저리 조언도 듣지만

결국엔 나 자신이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뭔가를 결정하고 책임을 진다는게 

얼마나 무섭고 외롭고 힘들고 겁나는지 

인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

나보다 더 나를 걱정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며 고민하고 해답을 찾으려 노력해주는 곳

큰들이 있기에 힘들다가도 다시 일어서게 됩니다.

웃게 됩니다..

.
.
고맙습니다.

.
.

좋은 답을 찾든, 혹  잘못된 답이 나오더라도

절망하거나 좌절하지않고

최선을 다할 겁니다. 웃으면서.







댓글목록

파이팅님의 댓글

파이팅 작성일

언니 글을 읽으니 코끝이 시큰..
뭔가를 책임진다는 일..
언니~ 결코 외롭지 않게 옆에서 도울께요^^ 힘내요~~

정순님의 댓글

정순 작성일

언니! 화이팅!!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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