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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9.06.13 조회4,5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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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싶어 놀랬죠? 저의 아부지, 어머니십니다^^*

언니들이 사진찍는다고 부추겨

부끄러워하시면서도 어깨동무를 하셨어요.
.

생전 처음으로 온 가족이 모여 여행을 갔습니다.

각자가 바쁘다 보니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설이며 추석 명절에도 시집, 장가간 형제들끼리 집에오는 날짜가 달랐습니다.

평생을 자식들 위해 사시는 부모님들,

차비가 아까워 1시간을 걸어다니시는 어머니,

밖에서 일하실 때 점심값이 아까워 떡하나로 끼니를 넘기시는 아버지,

추운 겨울에도 기름 보일러 돌리지않고

전기장판으로 한겨울을 보내시는 이 땅의 우리 부모님들이십니다.

허리가 휘고 주름은 늘어도

오늘같이 활짝 웃으시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큰들식구들의 배려로 평생 잊지못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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