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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보다 물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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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닭알꾸러기 작성일2009.06.11 조회4,5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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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너무 자라 슬쩍 겁이나기도 하는 우리의 오리사형제.

욘석들의 하루 일과...
 
단원들이 활동을 개시하기전에

닭집울타리 돌며 닭들을 순시합니다.

그리고 배가 고파 밥그릇 있는 데로 오다보면 어랏 

절벽?이 나옵니다.

전엔 어찌할바 몰라하다 굴러떨어지기신공으로 겨우 밥을 먹었는데 이젠

'오리 날다'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날개도 거의 독수리만 하고 힘도 세졌지만 아직 착륙이 약합니다.

절벽서 날아 그대로 '풀'로 투신합니다.

그래놓고는 처음부터 그럴 양이었던 것처럼 유유히 헤엄을 칩니다. 

오늘은 첫째만 정상착륙했답니다. 아무리 밥먹으러 나오라고 꽥꽥대도

원래 그럴 양이었던 것처럼 헤엄만 칩니다. 결국

첫째도 먹다 말고 입수! 그러고는 아침나절 내내 물에서 룰루랄라~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다 얘들아~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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