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큰들 특별한 나들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창원서 작성일2009.06.22 조회4,391회 댓글3건본문
겨레가 넘넘 보고 싶다는 이모들의 마음이 한결같아
지난 금요일 울산 영순이한테 다녀왔습니다.
갑자기잡힌 평택 공연에 영순이도 함께 가게되서
점심나절 잠깐 만나 전날부터 준비했던 진수성찬을 받고 왔습니다.
너무 훌쩍 커버린 겨레의 모습에 먼저 놀랐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웠습니다
겨레와 세 식구들을 위한 가구배치며 살림살이가 참 이뻤습니다.
ㅋㅋㅋ 예상했던대로 영순이는 여전히 씩씩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알고 지내는 분이 직접 그려준 나무.
처음 해본다는 색칠공부 만들기 선물에 겨레가 밥도 마다하고 열중하고 있어요
초록빛을 좋아하는 영순이네...
정말로 원없이 해물탕을 먹고 겨레와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창원으로 돌아오는길..
이렇게 돌아가기는 서운한 마음이 또 한결같아 가까운(?) 바닷가로 바람쐬러 갔어요
분명히 바람만 쐬고 오자 한 발걸음이...결국 바람이 들어 ....
아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왔지요^^
해변의 여인들 함 보실라우~~~
같은장소 같은 포즈...전혀 다른 두사람
댓글목록
맹님의 댓글
맹 작성일
ㅋㅋㅋ
해변의 여인들, 멋지다!
b.b.님의 댓글
b.b. 작성일
겨레가 어른같아요~
쪼꼼 작은 영순?!!
완사님의 댓글
완사 작성일창원식구들 이렇게라도 얼굴 보니까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