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 달이 해를 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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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율 작성일2009.07.21 조회4,174회 댓글1건본문
(쓰다가 두번이나 날려 먹었어요....ㅠㅠ
목살에 삼겹살을 싸다가 바닥에 떨어뜨린것 같은 이 기분..)



내일(22일), 완사에서도 일식을 볼 수 있을듯 합니다!
2007년 이후로 2년 만에 반가운 일식이네요~~

(이거 말고......^^;)
이번에 볼 수 있는 일식은 부분일식이라고 합니다.
해의 80%가 가려지는 일식인데, 아침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천천~히
진행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부분일식이지만, 다른 나라들, 특히 중국 같은 경우는 개기일식이라
떄아닌 일식 관광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하네요.
내일도 수업 가는데.....집중 못하고 계속 창밖만 쳐다보는게 아닌지 모르겠어요 ㅎㅎ
-아무리 해가 80%이나 가려져도 절대 맨눈(특히 맨눈으로 망원경)으로 보면
안됩니다!!-

플로피 디스켓을 뜯어서 그 필름을 두장 정도 겹쳐서 그걸 통해 봐도 되구요,
필름을 죽~잡아 빼서 눈에 대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너무 오래 보는건 금물..
이걸 카메라 렌즈에 대면 태양사진도 찍을수 있다고 하네요..(완수삼촌? ㅋㅋ)
그리고....
꽈자~~~~~~~~~~~~~~~~~~
잘먹을게요! ㅋㅋㅋㅋㅋㅋ
댓글목록
^^님의 댓글
^^ 작성일
이년만에 돌아온다는 개기일식보다도
플로피디스크고 볼수 있다는 태양보다도
걱정하고 힘더해주는 마지막 사진의 글이 참 좋네요^^
율아!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