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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작품 열심히 연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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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9.07.27 조회4,3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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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극단은 산청공연 집중연습 합숙 중이다
가칭 산청효자 귀동이와 갑동이

공동창작의 깃발을 꽂고 순항중이다

지금은 그 창작의 속도를 더해가는 집중합숙기간 !!
아침 9시 부터 저녁 12시가 넘도록 오직 작품에 올인하는 기간이다
 
그것만큼 배우들은 안간힘을 쓴다.
짧은시간에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지만 그 때 그 때, 순간 순간 집중력이 떨어진다
구호도 외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서로 용기를 북돋워주며

웃음이 묘약이라 많이 들 웃고는 있지만
언제나  그렇게 듯 생각만큼 작품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될듯한 장면도 막상 들어가면 쉽지 않다.
어느 하나 쉬운 장면이 없다.

대사가 이상하면 대사도 고치고 가야하고
장면에 들어가면 움직임도 만들어야 하고
아직 구축되지 않은 캐릭터도 구축해 가야하고
캐릭터에 대한 생각도 들쭉날쭉 몸따로 머리따로다
우~씨

짧은시간에 작품을 만들어 큰들식구들에게 스토리 시연회를 보여줘야하는데
...
갈 길이 태산만 같다.

이번 작품의 선장을 맡은 우리의 연출
어느누구보다도 답답하고 힘든 향해에 
-  속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뻔하지만 ^  ^  -
애써 담담하고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

사실 나로서는 이해하기 (?) 힘든부분 이지만 
무적의 낙관으로  잘 헤쳐가고 있다.
좌 맹작가 우 조연출

"꿈을 이루었을 때를 상상하며 웃어라
꿈과 웃음은 한 집에 산다" 

2010년 약초 축제에서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으로
박수갈채를 받을 그날을 꿈꾼다
그래 웃자 
내가 한 번 더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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