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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토요야외어울림마당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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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원큰들 작성일2009.08.17 조회4,27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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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더웠던 광복 64주년 8월 15일!
초록의 잔디가 그 어떤 화려한 무대보다 멋진 용지공원에서
창원큰들이 주관하는 2009 토요야외 어울림마당 공연이 있었습니다.

그늘 한점 없는 뙤약볕아래서 무대 설치하고 음향 테스트를 마치고 준비완료!
바로 옆 성산 아트홀 야외무대에서 가수 조관우도 오고 빵빵한 오페라 가수들도 오고
규모가 두배 이상이나 큰 공연이 같은 시간에 시작해
노심초사 사람이 모일까 걱정이었죠

사파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린지 공연을 시작할 즈음, 
돗자리를 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무대 앞을 가득 메우주신 관객들 덕분에
첫 순서를 가슴 졸이며 기다리던 창원큰들 풍물단 단원들이
용기백배하여 멋지과 화려한 무대를 열어 주었습니다. 




6분 30초 공연 내내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창원큰들 풍물단의 <양북놀이> 공연이 끝나자

누구랄것 없이 사람들이 마당판 주위로 모여들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마당극 <강강수울래>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함께 웃고 즐기는 마당극의 참 묘미를 보여줬습니다.




더운날 고생한 배우들과 풍물단의 수고가
먼곳까지 찾아와 주신 회원님들과 지인분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칭찬과 격려로 말끔히 잊고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더불어 좋은 공연을 위해 여러번 변경되었던 상황에도
기꺼이 도움주셨던 음향팀과 조명팀에게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내년에도 더욱 멋진 공연을 약속드립니다. 기대해주세요^^


▼ 극단 배우들과 풍물단 단원들이 함께 단체사진도 찰칵^^

댓글목록

내가 짱님의 댓글

내가 짱 작성일

우리 엄마가 제가 제일 잘 했다고 하데요.^^
열심히 한 만큼 보람있고 행복한 날 이었어요.
다음 공연이 기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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