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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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이이모 작성일2009.08.13 조회4,242회 댓글1건본문
큰이엄마에요.
은주언니의 부탁으로 수업사진을 찍으러 갔었는데..
왠걸.. 큰이엄마만 어찌나 눈에 마음에 들어오던지..
시골 어머니, 할머니들을 모셔 놓고 수업을 합니다.
늦깍이 학생들은 꼭 우리엄마처럼 다리를 오무리질 못해 쭉 펴고 장구와 북을 칩니다.
난타, 다드래기, 덧배기 도입과 본가락이 다입니다.
상쇠학생은 <땅~도땅~도 내~땅이다>를 <땅도! 땅도! 내땅!이다>라고 치고^^
북수학생은 <덩 얼씨구 덩 절씨구>가 <덩=얼씨구(같이) 덩=얼씨구(같이)>밖에 되질 않습니다. ㅎ
그래도 선생님과 늦깍이 학생들은 서로 웃겨가며, 웃어가며 즐겁기만 합니다.
옆집에 시끄럽다고 그 더운데도 창문을 모두 꼭꼭 닫고,
딸랑 선풍기 하나 켜놓고 열심히입니다.
우리 선생님 큰이엄마는 역시 베테랑선생님이지요^^
진도도 쭉쭉 나가고, 시무룩한 학생 북돋아가며, 아줌마들 요리조리 웃겨가며~
큰이엄마요!
칠판에 분필로 글을 쓰거나 지울때는 큰이 때문에 보는 내 가슴이 철렁.
그 더운데 1시간반동안 목청껏 말하고, 힘껏 장구치는 모습에 내가 걱정이 되대요.
장구북 옮기고 직접 운전하는 모습에 내 간이 조마조마하답니다. ㅠㅠ
그래도 티안내려고 노력하고, 힘차게 맡은일 해내고, 늘 기운찬 울 실장님과 예쁜 큰이!
몸조심하구요, 홧팅이에염~~
은주언니의 부탁으로 수업사진을 찍으러 갔었는데..
왠걸.. 큰이엄마만 어찌나 눈에 마음에 들어오던지..
시골 어머니, 할머니들을 모셔 놓고 수업을 합니다.
늦깍이 학생들은 꼭 우리엄마처럼 다리를 오무리질 못해 쭉 펴고 장구와 북을 칩니다.
난타, 다드래기, 덧배기 도입과 본가락이 다입니다.
상쇠학생은 <땅~도땅~도 내~땅이다>를 <땅도! 땅도! 내땅!이다>라고 치고^^
북수학생은 <덩 얼씨구 덩 절씨구>가 <덩=얼씨구(같이) 덩=얼씨구(같이)>밖에 되질 않습니다. ㅎ
그래도 선생님과 늦깍이 학생들은 서로 웃겨가며, 웃어가며 즐겁기만 합니다.
옆집에 시끄럽다고 그 더운데도 창문을 모두 꼭꼭 닫고,
딸랑 선풍기 하나 켜놓고 열심히입니다.
우리 선생님 큰이엄마는 역시 베테랑선생님이지요^^
진도도 쭉쭉 나가고, 시무룩한 학생 북돋아가며, 아줌마들 요리조리 웃겨가며~
큰이엄마요!
칠판에 분필로 글을 쓰거나 지울때는 큰이 때문에 보는 내 가슴이 철렁.
그 더운데 1시간반동안 목청껏 말하고, 힘껏 장구치는 모습에 내가 걱정이 되대요.
장구북 옮기고 직접 운전하는 모습에 내 간이 조마조마하답니다. ㅠㅠ
그래도 티안내려고 노력하고, 힘차게 맡은일 해내고, 늘 기운찬 울 실장님과 예쁜 큰이!
몸조심하구요, 홧팅이에염~~
댓글목록
큰이엄마~님의 댓글
큰이엄마~ 작성일
큰이 생각해서 조심조심 하세용~
그래도 보기 좋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