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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큰들김장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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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랑 작성일2009.12.20 조회4,2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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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겹겹이 껴입고 앞치마에 고무장갑, 비닐까지 칭칭 감고 김장 준비 완료!!^^



김장 들어가고~~ 와 신난다. 일인당 25개씩이라는 말에 다들 열심히. 정순이 제일 열심히 했어요. 그래도 안순엄마의 속도가 단연 일등!!




예쁜 포즈도 잡고 ㅎㅎ



비닐 우주복 입고 홀로이 김장예술을 하시는 우리 영란 엉가~~ㅎ 김치는 얼마나 이쁘게 싸던지~



밥먹은지 얼마 돼지도 않았는데 김장김치에 수육 싸서 막걸리 한잔, 정종도 데워 먹고..으 맛나다!!~


배부르니 한곡 뽑고, 

이번 김장은 축제라고 했으니 일이야 놀면서 하면 되고ㅋㅋ 우히히^^ 기분 좋고~




우리의 박화백 열심히 김치 날라서 땅 속에 묻어주고*^^*  춘우는 뭔 일을 해도 성실햐 ~ 성실햐~~



마을분들도 손에 손에 농사지으신 쌀이며, 대추토마토, 딸기잼, 단감, 고구마,
떡까지 해서 가득 가득 들고 오시니 우리는 받을 손이 모자라고~^^

올해는 김장때 고마우신 분들 모셔서 함께 놀자고 했으니 우리 어머니, 노래도 한곡 하시고^^




혼자서 순식간에 3박스의 김치를 치대신 김말순어머님, 노래자랑에서도 당당히 우수상 획득!!ㅎㅎ 



그렇게 밤이 깊을 때까지 즐거운 김장축제는 이어졌습니다.^^

한해 동안 큰들을 여러모로 도와주신 황이장님, 곤명풍물패 회원분들과 마을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희들 내년에도 오늘 즐겁게 만든 김치 먹고 몸튼튼, 맘튼튼 열심히 살겠습니다!!^^

** 보내주시는 음식들 저희들 너무 잘 먹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예술공동체 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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