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그래도 이번에 준비하면서 진우가 이것저것 많이 도와줘서
진짜 힘이 많이 된거 아남?
정말 고맙고~
갈때 잘 못 챙겨 준것 같아 미안하고 그랬어^^
담에 또 보자이~~*^^*

나쁠때 나와서 제대로 못 챙겨주고 눈 인사 한번 제대로 나누지 못한 것 같아
언제나 정신 차리고 나면 미안해 진다.
니 말대로 그 자리에 함께 했단 사실만으로 고맙고 다행스럽다.
고마워 진우야~~~

오랜만에 만났는데....
그저 늘 일상을 함께 했던 사람 처럼 소리없이 이것 저것 많은 일들을 함께 하고 있는 니 모습을 보고 참 고마웠다.
호들갑스럽게 환영해주고 챙겨주고 그러지 않았던 것은(^^; 못했던 것은...)
그런 니 모습이 오랜만에 만난 후배가 아니고 매일매일을 함께 하고 있는 곁에 있는 동료같았기 때문이었어.

잘 돌아갔다니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