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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별을 생각하는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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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휴일 작성일2010.01.17 조회4,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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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별을 생각하는 계절입니다.

겨울은 별을 생각하는 계절입니다.
모든 잎사귀를 떨구고 삭풍 속에 서 있는 나목처럼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계절입니다.
한해를 돌이켜 보는 계절입니다.
그리고 내년 봄을 생각하는 계절입니다.
겨울밤, 나목 밑에 서서
나목의 가지 끝에 잎 대신 별을 달아봅니다. 
 
                                     
- 신영복 '처음처럼'    -

휴일에 책 읽다가 좋은 구절이 있어 옮깁니다.
60년만에 돌아오는 백호랑이 해다 해서 요란스레 시작한 2010년 1월도
벌써 반 넘어 지나갔네요.
'별을 생각하는 계절' '내년 봄을 생각한는 계절'....
올 한해 우리 큰들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 날까요?
큰들의 역사에 2010년은 어떻게 새겨질까요?
두근 두근, 참 설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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