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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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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북 작성일2010.02.20 조회4,20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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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이' 보세요~~~



어제(2/19) 저녁 7시39분 !!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은숙단장님과 문서방 반반씩 잘~ 닮았죠!!^^(문서방 더 닮았나??!)

우리 큰이 눈좀 보세요! 태어난지 몇이 된 아이같지 않으세요?

세상을 자신있게 똑바로 보는 모습이 너무 신기 하죠!!^^ 이~뻐~~


이은숙 엄마도 아주 아주 건강합니다!

애기 낳은 사람 같지 않죠^^




우리 건강한 엄마! 큰이 태어나자 마자 한 첫마디가 뭔지아세요??


큰이엄마 :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배고프다~~'

큰이아빠 : '그래 뭐 먹고 싶은데?'

큰이엄마 : '해물탕먹고 싶다!!'

큰이아빠 : '그래!! 배달시키자~'@@~~

주위사람들 : 엥~~~^^

간호사 : '산모는 두시간동안 아무것도 먹으면 안됩니다!!'ㅋㅋ

주위사람들 : (속으로..두시간뒤라도 산모가 미역국 안먹고!

                     해물탕을 바로 먹어도 될랑가??..)ㅋㅋㅋ


이렇게 웃으며 떠들고 이야기 할 수 있는건

큰이도, 은숙단장님도 모두 건강해서 이겠지요!!

참말로 고마워요~~~ 일이 술~술~ 잘 될거 같지요!!^^

이 기세로 일본공연도 순풍에 돛단듯 잘하고,

지신밟기도 잘 하입시더~~~

댓글목록

분만실서님의 댓글

분만실서 작성일

저 대화가 애기 놓고 나와서 한 이야기가 아니고
진짜로 분만실에서 큰이 놓자마자 나눈 대화입니다^^
그리고 휠체어도 안타고 걸어서 분만실에서 나와 입원실까지 걸어간 은숙단장님..
은숙단장님 어머니조차
"내 딸이지만 참 부지런코 열심히다. 몸을 놀리질 않는다 "며 대견해 하셨지요.
큰이의 출산과정을 지켜보며 느낀 생각...
울 은숙단장님...참 멋진사람입니다!!!^^

ㅎㅎㅎ님의 댓글

ㅎㅎㅎ 작성일

너무 재미있는 이야긴데..
왜 가슴이 찡 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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