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일본공연소식]도쿄 첫 번째 공연, 타치가와 공연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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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10.03.11 조회4,400회 댓글0건본문
▲ 타치가와 시민회관입니다.
▲ 공연장 로비
▲ 공연 후 물품판매 및 인사
▲ 기념촬영
▲ 공연 잘 끝내고...
대표님께서 재일교포가 운영하는 식당(“경주식당”)을 찾아 사장님께 부탁해서
가져간 한국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땡초, 마늘 팍팍 들어간 “초록마을 감자라면”
일본에서 김치, 깍두기와 함께 먹는 짱 매운 우리라면
대표님 짱입니다요! 대표는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
▲ 타치가와시에서 묵은 호텔입니다.
진이는 일본음식 많이 먹고 살쪄 갈 거라고(?) 매일 아침을 챙겨 먹습니다.
진관이는 거의 매일 아침운동을 합니다. 일찍 일어나 호텔주변을 산책합니다.
술도 별로 안먹고.... 모두 모두 어찌나 성실하고 건전한지요. 하하하!!
▲ 도쿄에서는 전철을 진짜 많이 타고 다녔습니다.
우에다상(전국 로온 사무국장)이 아예 자유이용카드를 1인당 지급해주어
자유시간엔 개인적으로도 쓰며 무척 편하고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사진은 신오쿠보역 벽에 붙어 있는 안내문입니다.
한국인 이수현씨에 대한 내용이 붙어있었습니다.
▲ 튤립 정말 이쁘게 피었지요?
지난 2월 28일 도쿄에 처음 왔을 때 우리를 배려하고 도와주시는 우에다상에게
고맙다고 이명자 단원이 자유시간에 사서 선물한 것입니다.
도쿄론 건물 로비 입구에 놓아두셨던데
5일만에 다시 가니 저렇게 이쁘게 피어있더라구요.
꽃보다 기특한 우리명자.....
▲ 3월 5일엔 예정에 없던 특별한 프로그램이 하나 생겼습니다.
이름 붙이자면 <일본 전국 문화단체연합회와 큰들 대표와의 간담회>였습니다.
일본영화보급회, 일본 우타고에<노래소리>, 연극인협회, 전국시인협회, 음악문화단체....
2시간동안 강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관심있는 몇몇 단원들은 동석하고 나머지는 자유시간을 보냈습니다.
<큰들을 어떻게 키워왔는가? 큰들의 비젼은 무엇인가?>
하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참석자들의 깊은 관심과 진지한 태도에
우리가 더 공부가 되고 놀라왔습니다.
도쿄론과의 교류회
▲ 3월 5일 저녁 도쿄론 극장,
전날 타치가와 공연을 자축하고 큰들을 환영하는 <도쿄 로온>과의 교류회 자리는
40여명의 <로온> 회원과 함께 한껏 고조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공연, 힘과 용기를 주는 말들로 우리를 환영하고
우리의 공연성공을 함께 기원하는 자리였습니다.
▲ 일본 전통북공연으로 시작
▲ <도쿄 로온> 위원장 시노자키 마사하루상의 인사말
▲ 사회를 보신 모리사와상,
우리 먹으라고 저렇게 많은 땡초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진짜 진짜 매워서... ㅠㅠ 저는 먹지도 못했습니다.
▲ 전날 공연의 성공을 축하하며 건배사를 하는 요이치로우 후지타상
(타치가와 공연 책임자)
▲ 일본전통 사자춤과 전통구루마인형극.
구루마 인형극을 저는 처음 봤는데 참 독특하고 재미있었습니다.
▲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버지들의 모임 “아이애”의 노래공연
1998년 결성하여 음반도 발표하며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재일교포들의 모임이라던데...
이분들 다음날 우리 공연 보시고는 침이 마르도록 극찬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