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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보의 글에 신기가 서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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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벼리★ 작성일2010.04.06 조회4,31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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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만권의 서적을 독파하니 글에 신기가 서려있다."
는 두보의 말이 나를 두드렸습니다.

재능있는 시인도
이렇게 노력하는데..

평범한 나는
얼마만큼 노력 해놓고
잘하기를 기대하고 있는지.
공짜 바라면 대머리 된다던데. 큰일.

사전에 두보에 대해 찾아보니 이런 글이 있네요.

"그의 시를 성립시킨 것은 인간에 대한 위대한 성실이었으며, 성실이 낳은 우수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제재를 많이 따서, 널리 인간의 사실, 인간의 심리, 자연의 사실 가운데서 그 때까지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감동을 찾아내어 시를 지었는데, 표현에는 심혈을 기울였다."

인간에 대한 위대한 성실, 성실이 낳은 우수.

댓글목록

걸판 세혁님의 댓글

걸판 세혁 작성일

너무 좋은 글이군요!!!  슬쩍 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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