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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들의 하루 중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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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은주 작성일2010.04.22 조회4,4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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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큰들은 참말로 바빠요.

큰들의 멋쟁이 책임강사 정용철 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업이 만땅이구요
(용철 샘 운전 조심하삼^^)

극단은 5월 2일 진주논개제에서 공연할 마당극 <진주성 싸울애비>도 준비에다

5월 4일 산청한방약초축제 개막퍼포먼스
준비에다

5월 5일부터 7일까지 공연할 마당극 <허준>
연습에다

올해의 새 창작극, 5월 8일과 9일에 공연할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지정마당극인 <동의보감 산청! 효자뎐>

이제 막바지 연습중이구요.

사무처는 이런 저런 큰들의 바쁜 일정들을 점검하고 챙기느라

참말로 바쁜 날들입니다.

그런 중에 오늘은...

잔디보다 풀이 더 많은  연습실 앞 잔디밭 풀뽑기에 도전했지요.

혼자서 뽑으면 너무 벅차고 노동이 될 일을

큰들 단원들 한명 한명에게 책임 구역을 나누었답니다.

예쁜 표지판도 세우고 말이죠.

(아쉽게도 표지판은 사진에 없네요)

어쩌면... 바쁜 일들에 쫒기느라 무심히 넘겨버리기 쉬운 일들이지만

풀뽑는 것이 단순히 풀뽑는 것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옆도 뒤도 보지 못하고 돌아치는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며 그동안 바쁜 핑계로 잊고 사는것이 없나...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잔디보다 족히 50배는 많아 보이는 잡초와의 전쟁...

갈길이 좀 아득하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어 보여요.

내년 연습실 앞엔 잔디가 올해보다는 더 많아지겠죠^^



예술공동체 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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